음반 사진

 

 우연치 않은 기회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언제나 딸과 함께는 아니지만.. 오늘도 딸과함께...

 

 그대신 장난감 사준다고 약속해서... 킨텍스 모터쇼 앞에서 무선자동차 구입.. 건전지 장착후...

난지 물놀이장 빈 수영장으로 향했지요...

 

 

 

 

 

 

 

 

 

 감히.. 레이싱 모델입니다... ㅋㅋ

 

 

 

 

올 여름에 또 한번 갈 수영장은 지금 텅 비어있군요...

 

 

 

 그리고 잠시후 도착한.. 한 작업실...

 

 국악 공연 연습은 캔슬되고...

 

 

 

 댄싱 연습에 돌입합니다....

 

 알수없는 무슨 애코 같은 기계들이 즐비한 가운데...

 

 

 귀가 터지는 듯한 음악이 울리며....

모두들 땀을 흘리시더군요...

 

 사진찍다 잠시 쉬는 시간에는 옆 음향실에서...

실컨 두드리고... ㅋㅋ

 

 

 음향 감독님 이신거 같은데..

 

 아까전에는 들락날락 했는데... 녹음중이란 말이 붙은 이후로는 들어갈수도 없고...

이분은 제가 갈때까지도 나오시지 않더군요...

 

 

 

댄스에 관심이 많으신 딸은..

댄싱 내내.. 자리를 뜨지 않더군요...

 

 

 가수되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느끼는 ... 딸...

 

 

 

 

 

 

새로 만난 사람들은 새 음반 작업중이라...

음반 발매일까지는...

그분들이 없는 컷들만 올려요...

두둥두둥......  Marcel

 

다음주는 뮤직비디오 촬영도 다녀옵니다....

물론 저는 사진만 찍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