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도와 구봉도
새벽 일찍 사진을 찍으러 갔다왔습니다. 요즈음은 일출을 찍으려면 더욱 더 부지런해져야 할듯... 이제 조금씩 조금씩 사라져간다는 형도에 다녀왔습니다. 형도는 소래와 대부도 사이정도에 위치한 섬으로... 뭐.. 이정도... 거의 사람이 살지 않을 정도로 황폐하지만... 그래도 출사지로는 유명한듯 하네요 거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니.. 들푸른 평원이 펼쳐집니다. 2개로 나뉘어지게 공사를 하시는 곳입니다. 형도를 뒤로한채. 구봉도로 이동합니다. 구봉도에 봄꽃이 피었다는 소문을 듣고... 여러 사진사들이 많더군요... 오늘은 좀 진득함을 배워야겠다라고 느낀 출사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출근.. 좀 늦게 출근했지만요... ㅋㅋ
201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