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 (5dmark2 vs 7d)
2013. 4. 15. 07:55ㆍJourney
캐논 7d는 초당 8매(?)를 자랑합니다.
캐논 5dmark2 는 초당 3.9매가 찍힙니다.
그럼 7d가 더 좋을까요... 답을 글쎄네요..
7d같은 경우 연사가 선택하는 것이 고속연사와 연사로 나뉘더군요
그 이유는 고속연사(8매/초)가 안좋다는 얘기인거 같습니다.
거의 고속연사로 결정 포인트에 3매정도 찍는데.. 그 이유는 처음 1컷이 최상이고.. 좀더 가면 1-3컷.. 정도가 최상이더군요..
아무래도 그 정점을 제가 알아서 인지는 몰라도..
7d의 고속연사를 가졌다는 마음만 듬직하고.. 그 결과물은 가히 치명적(?)인거 같습니다. (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오해않기를 바랍니다.)
따라서 7d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7d의 매력인 고속연사가 저에게는 좀 어울리지 않는 듯 합니다.
그럼 1dx의 고속연사도 그렇지 않을까 십네요....
다음은 7d + 70-200 (새아빠)의 조합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일산 호수공원으로 스테이지를 바꿉니다.....
장소를 일산호수공원으로 이동하여 큰 그네(?)를 타보았습니다.
7d + 24-70(구계륵)의 조합입니다.
풀프레임보다는 전체적으로 담는 것이 좀 힘들긴 했지만...
여기서는 고속연사가 한목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제 맘속에 담고있는 자신감이었지
이 사진들 역시 첫 1컷이 답니다.
결국.. 연사란 일상생활에서 그리 필요치 않고... 원하는 사진의 프레이임을 하고.. 그 프레이밍에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며...
그때 셔터로 담는 것이 맞는거 같네요..
이 이론은 변치않을듯 하네요..
지나가시던 할아버지가 멋진 그네를 타십니다.
제대로 그네를 타실줄 아는 분이셔도 저도 한수 배웠습니다.
일산호수공원에 있는 그네에 몇번 와보았지만 이분처럼 높게 올라가시는 분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그네에 발걸이와 손걸이가 있어야 된다는 것과..
그러면 수평으로 올라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그네는 사진처럼
1. 다리를 벌려야 하며
2. 전진하였을때 배꼽으로 밀며
3. 후튀하였을때.. 체중을 뒤로 뺀다(?) 이것은 잘 설명 못하겠네요...
이 할아버지... 거의 수평이동 하십니다...
이제 일산호수공원도 슬슬 고양꽃 축제를 준비 스텐바이 하네요
얼마전 오픈한 원마운트는.. 상부에 사람이 없는 것을 보니.. 아직.. 놀이동산쪽은 오픈이 안된듯 싶네요..
담고 싶은 것이 많을거 같은데..
그리고 얼마전 오픈한 유담로.... 이젠 차가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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