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일도 저에게 이런일도 있네요.. 수제화라... 평소엔 생각도 못하는 것이지만... 누가 선물해 준다길래.. 따라 나섭니다. 인라인 부츠는 성형을 해보았지만... 평소에 신고다니는 신발을 맞춘다는 것은 돈낭비입니다. 그래도 공짜이기에 가보았는데... 매장 포스가 대단하더군요.. 그리하여 저에게 특별맞춤으로 택배로 이주일만에 온것이 바로 이.. 헤리티지.. 신발에 못도 박아 넣었고... ㅋㅋ 원래 구두에 못이 있었나? 있나 ? 무슨 알지도 못하는 매직으로 쓴 손글씨도 있고... 안에 이상하게 생긴 형상기억용 스프링과 나무도 있고.. 그래도 캐논 100mm 렌즈에는 다 걸리네요..ㅋㅋ 그냥.. 헤리티지 수제화를 본것이 아니라... 매크로 렌즈 테스트용입니다. 제 발에 딱 맞추느라.. 285... ..

거제도를 다녀온 사진을 오늘에야 올리네요 부산에서 거제도를 갈려면 해저터널을 통과해야 하는데... 영종대교처럼 전시관이 있네요... 일몰이 다가와서.. 일단 오늘은 몽돌해변만 가고.. 해금강은 내일로 미루어서 가는데... 역시 섬다운 곡선주로의 도로가 즐비하네요 저 멀리 보이는 해금강.. 학동몽돌해변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다물이 너무 잔잔한게 거제도의 특징이네요 성수기때는 인산인해라는데.. 여행오신 관광객이 ??? 왜 모이셨는지...ㅋㅋ 모두 돌밭으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은 한마디로 짱입니다. 거제도 하면 기억에 남는 것이 몽돌해수욕장입니다. 학동에 있는 몽돌해수욕장만 다녀와서 나머지는 잘 모르겠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여기서 숙소를 정했습니다. 몽돌을 잠시 뒤로한채... 서쪽으로 향합니다... 왜냐면..

언제부터인가 캐논 40mm 2.8 렌즈가 저의 똑딱이가 되어버렸네요 감히 사무엘보다 낳다는 느낌.. 일단 작으니까... 크기가 작은 캐논 팬케익 렌즈때문에 똑딱이는 아예 구매할 의향이 없어져서.. 너무 좋아요 귀경길에 들린 낙동강 옆의 맥도생태공원..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서... 비행기 시간도 있고 해서.. 잠시.. 쉬었다 갔습니다. 카메라를 매신 분들이 유독 많네요.. 서울에서는 이번달 중순에나 볼 벚꽃이.. 한창입니다. 저에게는 그리 알려지지는 않은 맥도생태공원이지만.. 날씨가 좋아서.. 이것 저것 담아봅니다. 차라리 시간을 당길 비행기표가 없는게.. 행운이었네요 서울에도 강서구가 있는데.. 부산에도 강서구가 있지요 사진을 찍어달라길래.. 여러컷 찍어드립니다... 가운데 분은 박봄같죠..ㅋㅋ 이제 일..

혼자 몽돌 몽돌... 우리집 근처의 몽돌해물탕집이 원래 여기라는 거...ㅋㅋ 할아버지 할아버지 손가락 치마입은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