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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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과 인사동 대피소 #2 (5d+할배)
오두막에 할배를 끼고 인사동에 갔습니다. 멀리서 찍어서.. 장사하는데 방해되지 않게 들이대지는 않아 좋지만... 반면... 백색 경통땜에.. 피사체에 있는 사람이 아닌.. 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ㅋㅋ 반면... 대강 찍어댄다... 원래.. 제 스타일인데.. 하여간 최대한 조금찍었습니다... 평소 볼수없는 화각들을 보아서 좋았습니다. 예전같으면 인화시 크롭을 시켰지만.. 크롭이 없네요... 한 30M 떨어져서.. 잘 찍어 보았습니다... 이런 부분이 할배의 특징이랄까... 아무도 의식하지 않아.. 자연스러움이 연출되지요... 이분은 제가 카메라들 들이대자.. 가만히. 받아주시면.. 포즈 변화 계속 없으십니다.... 일명.. 강북멋쟁이... 다들 날쓴하신 분들이네요 가장 인사동 스러운 분이신거 같아 ..
2013.03.03 -
국립민속박물관과 인사동 대피소 #1
오두막에 할배를 끼고 나갔습니다. 윽~~~ 새아빠에 비해... 실내는 황이네요... 그래도... 여러므로 활용도가 많은 렌즈인거 같습니다. 약간 보정을 하면.. 그럭저럭... 발줌이 안될경우.. 여러므로 당길수가 있지만... 선예도는 엄청 떨어지네요... 특히.. 새아빠랑은 비교가 안되네요... 이 단순한 컷 찍는것도.. 실내에서는 할배는 거의 불가능... 무게는 제 몸무게(85kg, 185cm)에 비하면 드다지 무겁지는 않고... 광각부터 망원까지 하 할수가 있어.. 활용도는 많습니다. 요즈음 같이 애들이 앞에서 놀다가.. 저 멀리가 놀때.. 찍으면.. OK... 앞으로 야외출사시.. 자주 애용될거 같네요... 실내 촬영시는 자제해야 할거 같아요.. b/w 필터를 끼워도.. 실내에선.. 왜이리 퍼런끼가..
2013.03.03 -
그녀는 10살
성산일출봉 앞의 그 광치기입니다... 아빠 사진찍는거 의식하고 가만있는 거랍니다.... ㅋㅋ 오빠는 말타고... 말이 tv처럼 뛸까봐 안탔다합니다.... 담엔 꼭 태워줘야줘...
2013.02.28 -
제주
고양소방서 분들이십니다... 2월의 어느 눈이 많이온 날... 눈도 치우십니다. 아마.. 이렇게 눈을 정성스럽게 치우시는 분들도 없으실 겁니다. 마라도 가는 배를 타고 찍은 사진입니다... 이 배는 제가 탄 배가 아니지만.. 노란색이 너무 이쁘네요 새우깡을 주진 않았지만.. 계속 새우깡 먹으로 줄줄 따라오더군요... 간만에 원없이 찍어 보았네요 어느 분이 던진 새우깡을 캐치하러 갑니다. 실패입니다... 저도 사진 실패입니다...ㅋㅋ 마라도 가서.. 자장면만 먹고왔습니다...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2013.02.27 -
겨울을 마치며... (우연과 비우연)
이런 컷은 순전히 우연이다.. 아니다... 이 컷을 찍기위해서는 손에 항상 카메라가 들려져있어야 한다(하루종일) 이런 컷을 찍기위해서는 카메라가 가방안에 있어도 된다... 이컷을 찍기 위해서는 노출을 계속 조절해야 한다...
201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