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5(15)
-
BUSAN 2일 #1 - 해운대의 아침
오늘 새벽 일출은 5시 50분이라 5시반에.. 숙소를 이탈합니다... 모닝커피와 함께.. 어제밤. 넘.. 피곤해서 슈퍼스타K2를 못보고 잤지만... 괜찮아... 해변에 도착하니... 하늘이 심상치 않네요.... 역시나.. 일출준비를 하네요 셔터를 누를때 마다.. 아니..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하늘과 바다와 태양과 건물과... 셔터를 누를때 마다 느껴지는 이 만족감이란.. 이루 말할수 없네요... 셔터를 매일 누를때마다.. 느끼는 "어떻게 하면.. 잘찍을까" 라는 마음은 없고.. 그져.. 감상을 담을뿐... 이른 새벽이지만.. 꼬박샌 분들은.. 해장욕을 하시는 군요... 외국인들은 역시나.. 해변을 뛰어요... ㅋㅋ 웃통벗고 말이죠... 거의 몸을 못가누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토요일인지라.. 무슨 공..
2012.08.28 -
BUSAN 1일 #2 - 광안대교
광안대교 MAX MOTEL 로 짐을 풀고.. 여기로 이동한 이유는 저렴한 비용(13만원)과 더블침대 2개이므로..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의 하루 숙박비가 바다쪽은 55만원이란다... 헉... 게다가 승범이와 유담이 방은 컴퓨터 2대에 대형 LCD TV까지.. 애들이 좋아한다. 부산가면 또 가고픈 호텔급 모텔... 주간의 아저씨가 참 잘해주셨다.. 그리고.. 드디어 해운대로...
2012.08.28 -
BUSAN 1일 #1 - 자갈치
부산 출장차 내려가는 길.. 이번에는 가족을 동반합니다. 운전을 하는 와이프 덕택에 편하게 갈수가 있었어요 새벽 4시에 출발한 관계로 애들은 아직도 취침중....ZZZ 비가 주륵 주륵.. 계속 내리는 가운데... 이번주엔 카라의 판도라가 1등이네요 아침식사는 영도 휴게소인가.. 잘 기억이 안난다.. 라면정식에, 모듬라면에, 해물라면... ㅋㅋㅋ 해운대의 여인들 재방송을 보는 승범.. 이번 여행은 아이들이 해운대의 여인들을 보고.. 하도 가자고 해서... 역시나.. 뽑기왕... 처음 도착한 곳은 자갈치 시장... 부산사셨던 박재화님의 추천으로 들린곳... 만약 부산에 살면 서울 올라와서 노량진 수산시장을 가는 격이라.. 좀 망설였지만... 가보니.. 다르긴 다르더군요... 해삼 한접시에 만원이라.. ㅋ~~..
2012.08.28